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

여러분들은 이 드라마 보셨나요?

저는 이 드라마를 두번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아닌 한편의 영화같죠.

캐스팅된 배우도 보시면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조진웅이라는 걸출한 배우들외에

뛰어난 조연들이 뒤를 바치는 아름다운 캐스팅멤버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또한 나오지 않았던 드라마였고, 

매회 한편 한편의 영화 같다며 칭송받던 드라마였습니다.

벌써 방송이 나간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그 감흥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세종대왕의 이중적 모습과 한글창제 과정의 모습

그리고 그에 반하는 세력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던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을 모르고 접하신다면 약 15회 쯤에 소름돋는 반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드라마를 볼 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0년 이후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 

한석규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신세경의 애틋한 모습을 장혁의 강인한 모습

윤제문의 소름돋는 연기를 조지웅의 반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 정종철의 닭소리, 개소리 등등 역사적 사료에 나오는 모습을

직접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죠.

아무튼 추천추천!

미드만 볼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 속 사료를 가지고 가장 잘 활용했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긴급추천합니다.!

꼭 보고, 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