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1992년 3월 31일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큰 이슈와 사랑을 받는 국내 장수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국내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은 넘 핫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이슈메이킹을 해주고 있어서 다들 쉽게 접하셨을 겁니다.
저는 매주 챙겨보는 유일한 프로그램 몇개안되는 것중 하나입니다.
매주 다른 주제로 매번 놀래키니 매주 분노하고 이슈화 되지 않은 방송분에 대해 오히려 안타까울 뿐입니다.
특히 최근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으로 방송의 힘을, 언론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을 때에도 잠시 사그라들었을 때에도 빠짐없이 챙겨볼 수 있으면
항상 챙겨보았습니다. 매번 꾸준하고 최대한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서민적인 서민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어두컴컴한 구석을 비춰서 세상밖으로
사실을 끄집어 내는 프로그램이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도 이상하게 이런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TV에서 하는 만화영화보도 오히려 신비롭고 흥미롭고 몰입도가 굉장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매주 기다려졌습니다.
(어릴적 보던 '좋은생각'이라는 문학잡지 매월 10일쯤 기다리던 것과 비슷했습니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네이버검색을 통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방송을 통해 각종 이슈들을 모아 놓은 '레전드'편이 시청자들을 통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사모님 편 또한 새로운 레전드로 등극하겠습니다.
그동안의 레전드를 보면
북파공작원 / 창기 십자기 / 싸이코패스 엄여인 / 오창 맨홀사전 / 사라진 약혼자 등
말할 수 없을 만큼 떠도는 이야기가 많고 많습니다.
저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 광팬이고 매번 챙겨보지만, 현재 떠도는 레전드라고 하는 방영분을
못본 것이 다수여서 다시 챙겨볼까 합니다.
사회적 이슈, 뉴스에서만 나오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현장21과 시사2080 등을 통해서도 세상의 숨겨진 정보를 참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고 재미있고 몰입도가 높은 '그것이 알고 싶다.'
시간되시면 현재 떠도는 레전드편을 우선 보시는 것도 좋고,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매번 방송을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매주 기다려질겁니다.
(방송다시보기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p.s 급포스팅으로 내용이 다소 난잡함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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